"On My Way Home, 휴대폰" "On My Way Home, 휴대폰" 글쓴이: 최 철수89 (이십대 중) 휴대폰에서 나오는 전자파의 유해성은 익히 들어왔지만, 저는 이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을 해 왔습니다. 지금 제 생활에서 휴대폰은 여러 기능을 담당하고 있어, 이를 사용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생각을 했기에, 전자파는 어.. 도란도란 2015.03.02
"Homecoming: 2주간의 봉사활동을 마무리 하면서" "Homecoming: 2주간의 봉사활동을 마무리 하면서" 글쓴이: 위 철수87 (이십대 후) 록키 3박 4일의 일정 그리고 시애틀 1박 2일의 일정이 어제부로 끝났다. 그리고 오늘 아침은 00에서 온 친구들이 한국으로 떠나는 날이었다. 어제부로 2주간의 봉사활동 공식적인 일정이 끝났기 때문에 공항으로 .. 도란도란 2015.02.28
"On My Way Home, Dark Table Restaurant 체험기" "On My Way Home, Dark Table Restaurant 체험기" 글쓴이: 최 철수89 (이십대 중) 오늘은 같이 사는 housemate들과 함께 지난 번에 00씨가 추천을 해 준 ‘Dark Table’이라는 식당에 갔습니다.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컴컴한 어둠 속에서 식사를 한다는 점과, 웨이터들이 모두 맹인이라는 점이 저를 정말 궁.. 도란도란 2015.02.20
내게쓰는 편지: "봄이 시작하는 날, 입춘 입니다." 내게쓰는 편지: "봄이 시작하는 날, 입춘 입니다." 글쓴이: 이 영희92 (이십대 중) 아무런 소리가 들리지 않는 고요한, 침묵의 상태를 나는 좋아한다. 내가 가만히 침묵을 지키면 숨이 막힐 듯한 고요함이 흐르는데 그런 환경에서는 생각도 잘 나고 정리도 조금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어.. 도란도란 2015.02.05
"Being Myself, 내안의 힘을 키우자" "Being Myself, 내안의 힘을 키우자" 글쓴이: 국 영희87 (이십대 말) 역시 스트레스를 받으면 먹는것 부터 달라지는 걸 분명히 느낀다. 최근에는 건강한 식습관을 나름 유지하면서 커피나 바깥음식들을 될수있으면 먹지 않았고 매 끼니는 가볍게 섭취하려고 노력하였기에 편안한 속을 어느정.. 도란도란 2015.01.29
내게쓰는 편지: "까치가 되자." 내게쓰는 편지: "까치가 되자." 글쓴이: 이 영희92 (이십대 중) 사실은 내가, 웃는 것(장난치는것)을 '굉장히' 좋아하고 또 어린아이처럼 순수하기도 하다는 사실을 알아채고 이해하는 사람이 내주위에 과연 얼마나 될까? 가만히 주위를 살펴 보자면 겉모습의 나만을 보며 그것이 모두 나에 .. 도란도란 2015.01.23
[경영서적] 도쿠가와 이예야쓰의 인간 경영론을 읽고 [경영서적] 도쿠가와 이예야쓰의 인간 경영론을 읽고김미정님의 글 경영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무엇인가에 대하여 의견이 분분한 요즘, 인간관리에 역점을 두는 본 도서의 인간경영에 관한 서술방법에 관심을 두게 되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정치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인.. 도란도란 2015.01.21
"On My Way Home, 프리젠테이션의 묘미" "On My Way Home, 프리젠테이션의 묘미" 글쓴이: 최 철수89 (이십대 중) 오늘은 수업 시간에 presentation을 했습니다. 제가 오늘 발표할 주제는 word의 energy에 관한 것 이었습니다. 책 ‘Power Word’를 읽던 중 저에게 가장 와 닿았던 부분이 바로 모든 words(단어)들은 각자 자기만에 독창적인 energy 를 .. 도란도란 2015.01.15
"On My Way Home, 재미붙은 독서 그리고 간헐적 단식" "On My Way Home, 재미붙은 독서 그리고 간헐적 단식" 글쓴이: 최 철수89 (이십대 중) 요즘 독서가 정말 재미있습니다. 예전부터 그렇게 재미를 붙이고 싶었던 독서가 드디어 재미 있어 지는 날이 오다니. 항상 책을 재미있게 읽는 00씨를 보면서 부러웠던 마음도 있었는데, 저도 요즘에서야 정.. 도란도란 2015.01.08
"Homecoming: 내게 준 크리스마스 선물" "Homecoming: 내게 준 크리스마스 선물" 글쓴이: 위 철수87 (이십대 후) 어제는 홀푸드에 들린 후 00씨와 점심을 먹기로 했다. 00씨가 집에 지갑을 가지러 가야 되서 나는 그에 아파트 1층로비에 앉아 있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동유럽 분들로 보이는 아주머니, 아저씨가 아파트 1층 로비 문을 열.. 도란도란 2014.12.26
"Homecoming: 집중하는 것은 얻게 되어 있다." "Homecoming: 집중하는 것은 얻게 되어 있다." 글쓴이: 위 철수87 (이십대 후) 어제는 하루종일 공부도 하고 밀린 독서도 하려고 했었다. 그 동안 아직 반밖에 읽지 못했던 "The Present" 도 마저 다 끝내버릴 생각이었다. 그러나 아침에 PT하고 난 후에 스튜디오에서 도착했을 때는 일단 아침이라 .. 도란도란 2014.12.07
"Homecoming: 마니또 도시락 그리고 나의 양심" "Homecoming: 마니또 도시락 그리고 나의 양심" 글쓴이: 위 철수87 (이십대 후) 어제 우연히 인터넷 뉴스에서 로션을 손에 바른 후에 영수증을 만지는 것은 몸에 안 좋다라는 정보를 알게 되었다. 로션을 바른 손으로 영수증을 만지면 내분비계의 기능에 유해한 환경호르몬이 인체에 2초만에 .. 도란도란 2014.11.06
"Being Myself, 아무것도 바뀌는 것은 없다." "Being Myself, 아무것도 바뀌는 것은 없다" 글쓴이: 국 영희87 (이십대 말) 어제 일을해서 그런지 월요일 기분이 아니였다. 웬지 나의 한주는 이미 어제인 일요일 부터 시작된 기분이다. 오늘은 현미 밥과 버섯, 적색 고구마를 점심으로 싸갔다. 플라스틱 용기만 아니라면 전자렌지를 써도 되.. 도란도란 2014.11.02
"본 어게인(Born Again), 콩 심은 데 콩 난다." "본 어게인(Born Again), 콩 심은 데 콩 난다." 글쓴이: 김 영희92 (이십대 초) 아버지가 외아들이시라, 친가쪽 친척은 없는 반면에 외가쪽 친척이 많은데 외할머니가 우리집에 쭉 함께 살아 오셨기에 각양 각색의 외가쪽 Life style과 비교적 상세한 가족사를 어릴 때부터 듣고 보며 자라왔다. 재.. 도란도란 2014.11.01
"Homecoming: A Day of Wonders" "Homecoming: A Day of Wonders" 글쓴이: 위 철수87 (이십대 후) 항상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있는 Mr. Z 와의 영어수업이 오늘 취소 되었다. 그에 첫 광고 촬영이 있기 때문에 어쩌면 오늘 수업을 못할 것 같다고 점심쯤 그에게 연락이 왔다. 갑자기 자유시간이 생겨서 시간적인 여유.. 도란도란 2014.11.01
"본 어게인(Born Again), 다시 기억하자 유통 기한을." "본 어게인(Born Again), 다시 기억하자 유통 기한을." 글쓴이: 김 영희92 (이십대 초) 어느 샌가 고립되어 있는 나를 발견한다. 아무에게도 내 생각을 말하지 않고 매일쓰던 저널 조차도 쓰기 꺼려졌다. 얼마전 친한 친구에게 내 꿈을 말했다가 아직도 세상물정을 모른다며 니가 직장인이 안되.. 도란도란 2014.10.29
"On My Way Home, 공부하는 운전자" "On My Way Home, 공부하는 운전자" 글쓴이: 최 철수89 (이십대 중) 모처럼 만의 화창한 벤쿠버에 가을 하늘이다. 집안에 박혀 아직도 세상 모르고 잠자고 있는 자전거를 깨워 길을 나선다. 오늘의 동선은 조금 복잡하고 거리도 꽤 되었기에, 우선 날씨가 맑음에 감사했다. 요즘 하고 있는 운동.. 도란도란 2014.10.26
"Be Myself, 계약서" "Be Myself, 계약서" 글쓴이: 국 영희87 (이십대 말) 오늘 HR에게 내 계약서에 관하여 e-메일을 보냈다. 첫번째는 어떤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될건지, 또 어느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싶은지에 대해 설명했고 두번째는 페이를 올려 달라고 요청했다. 이 회사에서 일한지 1년이 다되가고 있고 또 새.. 도란도란 2014.09.22
"On My Way Home, 새 친구와 담배" "On My Way Home, 새 친구와 담배" 글쓴이: 최 철수89 (이십대 중) “What is love? Love is the absence of judgement”Dalai Lama 심리학 수업에 백인 친구 한명이 있다. 키는 약간 작지만, 잘생긴 남자 친구인데, 지난번에 우연히 우리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쳤다. 알고 보니 같은 건물에 사는 친구였고, .. 도란도란 2014.09.19
"본 어게인(Born Again), 아버지의 갈비뼈" "본 어게인(Born Again), 아버지의 갈비뼈" 글쓴이: 김 영희92 (이십대 초) 아버지가 일을 하시다가 갈비뼈에 금이 갔다고 했다. 올해 초에 회사를 관두게 되시고 나서 직업을 찾지못해 찾다 찾다 결국엔 공장 막일을 하게 되셨는데 그일이 무척 고된 일인지 몇개월 사이에 십키로 가까이 살이 .. 도란도란 2014.09.17
"On My Way Home, 배우는 즐거움" "On My Way Home, 배우는 즐거움" 글쓴이: 최 철수89 (이십대 중) 철학 공부를 하며 문득 느껴본다. 정말 미지의 세계에 발을 들여다 놓는 것은 참으로 가치있고 재미있는 일이란 것을. 한창 철학이란 과목의 신비함에 빠져들고 있을 무렵, 문득 철학 교과서를 열심히 보고 있는 내 자신의 모습.. 도란도란 2014.09.12
"On My Way Home, 첫수업이다." "On My Way Home, 첫 수업이다." 글쓴이: 최 철수89 (이십대 중) 오늘 처음 들은 심리학과 캐나다 역사 수업은 정말 기대 이상이었다고 말하고 싶다. 심리학 수업에선 내가 원하는 심리학과 진학 후 뻗어 나갈 수 있는 분야를 상세히 알 수 있었고, 재미있는 심리학 실험도 진행을 하였다. 사실, .. 도란도란 2014.07.12
"On My Way Home, 내안의 목소리" "My Way Home, 내안의 목소리" 글쓴이: 최 철수89 (이십대 중) 우려(?)했던 벤쿠버에서에 대학 수강신청도 기우였다, 결국 잘 마무리 되었다. 혹시 인터넷으로 수강신청이 되지 않는 것은 아닐지 걱정이 됐지만, 가능하다는 답변을 들어서 안도의 한 숨을 내 쉰다. 이제는 수강신청을 마치고 열.. 도란도란 2014.07.10
"본 어게인(Born Again), 장미꽃 인생" "본 어게인(Born Again), 장미꽃 인생" 글쓴이: 김 영희92 (이십대 초) 오랜만에 내 블로그를 들어갔다. 몇 년전에 설정해 놓은 내 블로그의 대문글은 000...이다. 장미꽃 인생이라는 뜻이다. 이 문구를 보자 "Honorable" 한 삶을 살라고 하신 누군가에 말씀이 생각났다. 이 Honor은 그냥 흔히들 부와 .. 도란도란 2014.07.05
"본 어게인(Born Again), 풀어야 할 숙제" "본 어게인(Born Again), 풀어야 할 숙제" 글쓴이: 김 영희92 (이십대 초) '나에 할 일'은 무얼까? 어느날 유통기한이 다 하는 날, 내가 나자신 앞에 당당할 수 있을 그런 '멋진 일'은 무엇일까? 항상 얼굴에 '밝은 빛'이 돌도록 내 얼굴을 살피자. 사실, 내 얼굴상은 눈꼬리가 조금 올라가 있어 무.. 도란도란 2014.06.18
"본 어게인(Born Again), 나는 교육자다." "본 어게인(Born Again), 나는 교육자다." 글쓴이: 김 영희92 (이십대 초) 오늘은 수업을 하면서, 기운이 쭉 빠져 나가고 ‘아, 인생살기 정말 힘들다.’라는 생각을 했다. "와이리 대노?" 라는 말이 저절로 내 입 밖으로 튀어 나왔다. 우리반에는, 공부를 정말 못하는 학생이 한명있다. 벌써 내년.. 도란도란 2014.06.10
"본 어게인(Born Again), 기억하자 유통 기한을." "본 어게인(Born Again), 기억하자 유통 기한을." 글쓴이: 김 영희92 (이십대 초) 내가 무척 좋아하는 유리컵이 있다. 똑같은 디자인에 컵이 3개가 있는데 그 중 한 개는 학원에 가져다 놓고 사용하고 있다. 머그잔 느낌에 아기자기한 그림이 좋아서 여기에 물을 따라 마시는 것 만으로도 묘하게.. 도란도란 2014.06.08
"On My Way Home, 나 가는길 혼자 조용히 걸어간다." "On My Way Home, 나 가는길 혼자 조용히 걸어간다." 글쓴이: 최 철수89 (이십대 중) 이틀째 맡는 고국의 날씨는 몹씨 맑음이다. 어제 비가 와서 그런지 아침엔 약간 서늘했으나, 점심 쯤 되니 해가 쨍쨍 떴다. 캐나다 공기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이 곳의 습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공기는 맛이 좀 .. 도란도란 2014.06.06
"내가 바껴야 세상이 바뀐다, 역지사지(易地思之)다." "내가 바껴야 세상이 바뀐다, 역지사지(易地思之)다." 글쓴이: 강 영희88 (이십대 중) 역지사지(易地思之). 영어 표현으로는 ‘상대방의 신발을 직접 신어보라’(Put yourself in someone's shoes)라는 말과 일맥상통한다. 이 또한 참으로 적절한 비유다. ‘신발’이란 주인인 자신이 직접 신어보지 .. 도란도란 2014.05.30
대국민 담화문 전문 2014.05.19 09:00, 청와대 춘추관 박근혜 대통령 세월호 참사 대국민 담화문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세월호 침몰사고가 발생한지 오늘로 34일째가 되었습니다. 온 국민이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의 아픔과 비통함을함께 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대통령.. 도란도란 2014.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