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란도란

"Being Myself, 내안의 힘을 키우자"

namaste123 2015. 1. 29. 05:16




"Being Myself내안의 힘을 키우자"


글쓴이: 국 영희87 (이십대 말)



역시 스트레스를 받으면 먹는것 부터 달라지는 걸 분명히 느낀다. 


최근에는 건강한 식습관을 나름 유지하면서 커피나 바깥음식들을 될수있으면 먹지 않았고 매 끼니는 

가볍게 섭취하려고 노력하였기에 편안한 속을 어느정도 유지할 수 있었다. 오늘은 떨쳐지지 않는 어떤 

개인적인 생각에 중심을 잃어 버렸고 그러다 보니 어느덧 stress가 쌓여 버리게 되었다. 커피가 다시 

강하게 당겼다. 


먹고 싶을때 먹는 커피보다 이런 stressful한 상태에서 마시는 커피는 더욱 나에속을 더부룩하게 만든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지만 프리퀀시가 급격하게 떨어진 이러한 상태에서는 어떤 달콤한 보상(?)이 당장 

필요하다는 beliefs에 과거의 습에 빠지다 보니, 당연히 내안에서 들려오는 지혜의 소리는 무시하게 된다. 


역시나, 이런 상태에서 마시는 커피는 나의 속을 더욱 어지럽게 만들어 버린다.. 최근들어 편안한 속을 

어느정도 유지해 오다가 간만에 다시 느껴보는 더부룩함이라 오늘은 많이 힘이 들었다. 


예전엔 어떻게 이런 상태로 매일 매일을 살았었나 싶다.. 이미 더부룩하게 붓고 둔탁해진 몸상태에서 

설상가상 쿠키나 초콜렛 같은 달콤한 것들이 더욱 당기는 충동마져 느낀다. 


아이러니하게도 스트레스를 받게 되며는 이런사실을 깨닫고 자신의 친구가 되어 이런 자신을 보듬어 주고 

상황을 improve하도록 응원해주기 보다는, 먼저 자신의 적이되어 자신을 더욱 괴롭히고 힘들게 만든다..

라는 사실을 나는 인지한다. 


상황이 잘나가고 제법 삶이 즐겁다고 느낄때에는 나 자신의 마인드(생각)을 이리저리 컨트롤하기 쉽지만 

그렇지 않고 어려움에 부딪쳤을 때에는 자신을 바로 세우기 어렵다, 무엇보다도 자신이 먼저 위기에 놓인 

자신을 더욱 더 어려움으로 몰아 붙친다는 사실이다. 


나 스스로 내 안의 살림을 균형있게 건사할 수 있고, 필요하다면 스스로 에너지를 일으킬 수 있고 generate 

할 수 있는 '내안의 힘(personal power)'이 절실하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깨닫게하는 오늘이다. 


결코 균형잃고 변덕부리는 십원도 안되는 기분풀이에, 나머지 생을 두어 내가 스스로 선택하고 소망하는 

가치있는 삶(meaningful life)을 실현 하는데 더이상 방해받지 않게 하리라 다짐한다.

 




오늘의 영어.

 

The waste disposal system in the drain of the sink is for soft, organic to get chopped up and floated away.

싱크대 배수관에 폐기물 처리 시스템은 유기물을 잘게 썰어서 떠내려 보내기 위한것 입니다.

 

ETA: estimated time of arrival 도착 예정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