和平有餘: "삶의 만족도"
글쓴이: 이 철수88 (이십대 말)
Virgo는 정리를 잘하고 꼼꼼하다 지만, 저는 그에 속하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일을 하면서 보면 물건 진열에 신경이 저절로 쓰이게 됩니다.
조금이라도 바르게 틀을 잡아 놓으면 제 마음이 뿌듯해짐을 느낍니다.
그러다 보니, 조금 더 제가 하고있는 일을 소중히 여기게 됩니다.
Ownership이 어디 있는지 이제는 보게 됩니다.
이전에는 남의 눈, 남의 시선들에 의해 감시 되어지고 있는 듯 살았습니다.
'내가 이 일을 안하면 남들이 나를 이렇게 생각하겠지,' 라는 마인드 였기에
일을 해도 그 시간을 제가 쓰고 있다기 보단 얼른 시간이 지나가기 만을
바라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제가 제 삶의 CEO 임을 알기에 더 이상 남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게 됩니다.
저 좋아 하는 일 이기에, 일의 만족도 또한 자연스럽게 높아지며 일(노동)이 삶에 있어,
소중한 한 위치로 자리하게 됨을 느낍니다.
삶의 만족도는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음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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