和平有餘: "세상이라는 나의 거울"
글쓴이: 이 철수88 (이십대 말)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곧 제가 누구인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세상은 제 거울이고, 그 거울을 바라보는 저의 눈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 지를
생각해보며 시인의 눈으로 바라보는 세상은 어떤 것인지를 곱씹어 봅니다.
그러기 위해선, 제 행동 하나 하나에 관심을 주어야 한다는 생각 입니다.
삶을 제 스스로 느낄 수 있게 지긋이 바라보는 연습을 해봅니다.
아침에 일을 하다가도, 동작을 허겁지겁 하게 되면 이른 아침이라
머리가 조금 어지러움을 느낍니다.
그렇지만 그 순간을 느끼며 서두르지 않지만 신속하게 하는 법을 배우곤 합니다.
음기공에서 배웠던 것을 잠시 잊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저의 세상의 돌아가는 속도가 조금씩 느려지게 되고, 그 과정속에서
저는 제 고유에 생각을 되찾고 '내안의 나'에게로 조금 더 다가 갈 수 있게 됩니다.
그러면서 삶은, 진정 아름다운 것 이로구나… 하는 것 을 배워가고 있습니다.
시인의 눈으로 바라보는 삶,
시인의 사회를 꿈 꿔봅니다.
저의 삶이 이렇게 한층 더 meaningful 해지는 일련의 과정속에서,
친한 동료의 좋은 소식은, 역시 '삶은 참 아름답구나' 하는 마음을
다시 갖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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