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ing Myself: "The Piano Guys 공연을 보고서"
글쓴이: 국 영희87 (이십대 말)
피아노 가이즈에 대해 찾아 볼 수록 스토리가 꽤 흥미롭다. 처음에는 피아노 가이즈를
대표하는 talented한 피아니스트와 첼로 리스트에게 관심이 갔지만 지금은 이 그룹의
프로듀서 이고 얼마전까지만 해도 피아노 가게 주인이였던 Paul Anderson, 피아노
가이즈가 탄생 하게끔 하나로 묶어준 이 사람이 흥미롭다.
이들의 뮤직 비디오를 보면 전 세계를 돌아 다니며 아름다운 곳, 피아노를 운반하기
불가능한 장소인 절벽, 사막, 만리장성, 아마존 등을 배경으로 촬영을 했고 음악과 멋진
영상미의 조화를 이루는데 이들을 자세히 리서치해보기 전 까지는 이러한 거대 규모의
스케일 영상은 영화 제작처럼 그만한 규모의 서포트와 팀과 장비가, 감독이 따로 있을
거라고 만 나는 생각했었다.
하지만 Paul은 프로듀서 포지션인 그대로 모든걸 생산하는 역활을 직접 맡고 있었다.
직접 촬영을 하고 편집을 하면서 머릿속에 큰 그림을 하나씩 현실로 만들어 내고 있다.
뮤직 비디오 비하인드 영상을 보면 딱히 구체적인 계획이나 시나리오 없이 장소만 정한
다음엔 그 right한 스팟을 찾아 다니는데, 사전 조사와 현장 탐사를 모두 끝내고 나서야
요이 땅 하는 일반적인 filming 제작 방식과는 그 차원이 달랐다.
그저 spontaneous 하게 그가 가는 곳이 바로 right한 곳임을 그는 이미 알고 있었달까?
또한 재미있는 사실은, 아티스트라고 너따로 나따로가 아니라 하나에 멋진 영상을 창조하기
위하여 힘을 모으고 right한 스팟을 함께 찾아 다니는 이들의 헌신적인 co-operation은
비슷한 분야에 몸담고 있는 내게 희망의 빛을 볼 수 있게 하기에 충분했다.
이 그룹은 각자가 프로듀서이자 아티스트이며 또 동시에 퍼포먼서에 조합이다. 그들에
공연을 보는 다양한 층의 어디언스에게 그들만의 유닉한 조화를 통한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고 있다.
이들을 보고 있자면 각자가 지닌 개성있는 캐릭터와 탈랜트, gift를 가지고 조각을 마추어
나가는 한편에 아름답고 멋진 영화를 보고 있는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살아가기에
녹록치 않은 이 땅위에서 heaven을 창조하고 펼쳐 나간다는 것은 바로 이런것 아닐까?
이들의 진가를 알아볼 수 있었던 기회가 있었음에 나는 나에 오늘이 그리고 나에 이 삶이
감사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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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rd of The Rings - The Hobbit (Piano/Cello Cover) - ThePianoGu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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