千里之行 始于足下: "나는 하나다."
천리길도 한 걸음에서 시작한다고 합니다, 나는 '하나'입니다.
언제인가 부터는 저 스스로를 테스트 해보고 싶어졌습니다. 그리고 타이밍 좋게
저는 새로운 영어 학원에 다니게 되었고, 그 학원이라는 소 사회는 나라는 사람을
객관적으로 들여다 볼 수 있게 해주고 있습니다.
여러사람과 부딫쳐야만 하는 상황안에서 be myself 해야함은 그다지 쉽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순간순간 오랜 습들이 고개를 드러 내려할 때마다 이것을 미리
캐취하고 매번 나 스스로에게 자문을 구하곤 합니다.
때로는 주변 친구분들의 좋은 예를 떠올려 보며, 일어난 상황들을 두려움 없이 직접
face하면서 문제들을 하나씩 deal해 보려고 노력합니다.
일어난 모든 상황들에는 거기에 딱 걸맞는 이유가 있을 것이기에 이제는 더이상
도망치는 일은 없을 것 입니다. 우주에 질서는 완벽하게 움직이고 있다라는 전제마저
따른다면, 삶에 저항만 하다 나에 인생이 끝나버리는 일은 더이상 필요없다 고 봅니다.
나는 이제 무슨 생각을 내 현실안에 채워볼까? 로 시작해 보는 하루입니다. 역시나
오늘도 내게 주어진 상황이 썩 유쾌하지만은 않아서 약간은 회피하고 싶은 마음이 없지는
않았지만 그럼에도 나는 계속해서 나 자신에게 주문을 외워봅니다.
하늘은 내편이다, 사람들은 나를 좋아한다. 그렇다면 나는 지금 어떻게 행동을 해야 하지?
이렇게 사색해 보면서 흔들리 려는 나에 마음을 꼭 끌어 않았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work하는 기미도 보았습니다.
마치, 꿈을 향해 둥지를 벗어 나려는 작은 새가 조금씩 나는 연습을 하듯이, 아직은
미약하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충분한 가능성을 엿불 수 있는 이즈음 입니다.
사실, 생각만 하면 아직도 약간은 숨이 차오르지만 그래도 나는 즐겁습니다. 이번 언덕을
너머서고 나면 마주치게 될 다음번 언덕이 조금 부담되기는 하지만 그래도 내일이 기대되는
마음이 더 큰것은 사실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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