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란도란

My Journey Home: "Toastmasters: 예기치 못하게 맡은 역할"

namaste123 2017. 11. 3. 12:34


 


My Journey Home: "Toastmasters: 예기치 못하게 맡은 역할 "


글쓴이: 최 철수89 (이십대 말)




어제의 Toastmasters 시간 또한 알차게 보내었습니다. 항상 Toastmasters 가면 긴장되는 순간들이 찾아 오지만, 

모임을 끝마치고 나올 때면 항상 뿌듯함과 성취감에 웃음짓게 됩니다.

 

Toastmasters 시간에는 다양한 역할 role들이 있고, 미리 사람들이 지원하여  role들을 맡게끔 되어 있습니다. 어제 

모임에는 참석률이 저조하였고,  role 비는 곳들이 있었기에, 제가 grammarian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저는 

주어진 역할을 마다하지 않고 sure! 라고 하며 받아들였지만, 속으로는 과연 내가 다른 사람들의grammar 체크   

있을까라는 의구심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이 저의  시도인 만큼 주변 사람들이 많이 도와주었고, grammarian 역할의 가이드라인도 읽어보니 생각보다 

어려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Grammar error 들리지 않는다면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하면 되고,  외에 다른  일들도 

있었기에  일들에 충실하면 되는 것 이었습니다.

 

그렇게 grammarian 역할을 성공적으로 끝내고, 오늘의 main speech evaluation 직접 발표하게 되는  즐겁게 

나 자신을 express할 수 있었습니다. 저의 발표를 처음  오늘의 general evaluator께서는 저를 칭찬해주시며, 자신감 있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해주셨습니다. 


람들의 박수를 받는 것이 어제 따라 기분이 더욱 좋았고, speech 대한 자신감도 점점  생기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어서 membership 절차가 마무리 되면, 저만의 speech 준비하여 무대에 서기를 기대해 봅니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여기의 멤버분들의 화법에 저는 많은 감명을 받고는 합니다.  하나하나에 자신의 soul 담으니 

그들의 목소리에서 생동감이 느껴지고, 저절로 청중들이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것을 visualize  있도록 이끌어 냅니다. 


어제의 impromptu speech 시간에는 다소 황당한 단어들이 주어졌고, 그러한 단어들이 주어지더라도 멤버들은 청중들을 

자신의 이야기 속으로 끌어들이고 함게 동조하며 웃게 합니...  Apple pie, 혹은 pumpkin등의 다소 speech하기에 난해한 

단어들이 주어졌는데, 고민할 틈도 없이 멤버들은 표현력이 가득 살아있는 저마다에 이야기들을 펼쳐내었습니다. 


그분들의 무대를 지켜보는 저또한 이러한 생동하는 표현력 속에서 저만의 이야기를 이끌어낸다면 더욱 더 재미있을 것이라 

느껴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