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Journey Home: "움직이며, 에너지 끌어 올리기"
어제 친구가 추천해준 Tony Robbins의 동영상을 보며 energy를 어떻게 끌어 올리는 지 다시 한 번 느껴보게 되었습니다. 그의 주장은 ‘motion이 emotion을 만든다’ 였고, 이 말이 잘 이해가 갔습니다. 아하! 보통 제가 frequency가 떨어지면 세수를 하거나, 걷거나, 심호흡을 하거나, 달리거나 등등의 일을 하는데, Tony Robbins가 소개해주는 방법이 더 잘 work할 것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크게 특별한 것은 아니고, 기운 넘치게 yes! 혹은 밝은 단어들을 외치며 제자리에서 몸을 털기도, 크게 웃어보기도, 환호성을 질러보기도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간의 제가 행했던 방법들은 한가지 행동에 한했다면, 이번 방법은 몸도 움직이며 동시에 소리도 내고, facial expression도 함께 만들어내는 다양한 동작의 mixture였고, 이는 제대로 work했습니다.
저는 특히 어릴 때 태권도를 했었기 때문에, 정권을 연달아 내지르며 Yes! Yes! Yes! 라며 내뱉는 것이 제 energy를 단박에 올리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길을 가다가도 지치는 감이 느껴질 때 이를 시행해보았고, 다시 기운이 오르는 것도 느꼈습니다.
지난 번 수업 시간에 들었던 ‘어떠한 사람이 내일 까지 해야 하는 과제에 치여 힘들어 할 때, 나는 어떻게 그를 support할 수 있을 것인가’라는 질문의 해답도 나왔습니다. 그사람을 움직이고 소리 내게 support한다면 frequency를 올릴 수 있다는 확신이 섰습니다. 잠깐만 저와 서로 하이-파이브를 하고, 환희의 단어들을 서로 주고 받으며, 제자리에서 잠깐 뛰기만 해도 frequency는 금방 올라갈 것이었습니다.
어제 친구와 함께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던 중, 스트레스를 받아 괴로워하는 친구와 함께 이를 해보기도 했습니다. 이 친구는 이러한 활동에 적응이 안 되어 소극적이었지만, 그래도 자리에서 일어나 저와 함께 뛰며 몸 털기 운동을 했습니다. 짧게만 하고 친구는 다시 자리에 앉았지만, 그래도 조금은 친구의 표정이 밝아지는 것이 보였습니다.
이렇게 저만의 에너지 올리기 theory를 점점 만들어 가는 것이 즐겁습니다. Frequency에 대해 공부할수록, 어릴 때의 제가 그렇게 애를 써도 공부가 잘 안되었던 이유를 알게 됩니다. 에너지가 전부라고 말해지는 만큼, 에너지는 가장 우선적으로 체크해봐야 할 것이고, 이에 대해 아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껴봅니다. 또한 평소 건강하게 에너지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생활 습관과 식단에 대한 연구도 계속해서 해 볼 것을 다짐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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