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Journey Home: "내면의 의사(The Healer Within)' VS. 선무당"
지난 수업 시간에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라는 말을 듣기가 무섭게 어떠한 일이 attract되어 왔습니다.
누군가가 자신의 issue에 대해서 제게 털어놓았고, 이는 제가 듣기에도 참 버거운 것 이었습니다.
아무에게도 이를 털어놓지 않고 오직 자신의 best friend 한 명과 저에게만 이를 share한 것 이었습니다.
그랬기에 저는 이를 perfect한 attraction으로 받아들이고 책임감 또한 그만큼 느끼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당사자의 심정이 자꾸만 상상되어 제가 너무 힘들어지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어제 하루 종일
frequency를 균형있게 hold하지 못 하기도 했습니다.
평소 encourage를 잘하는 편이라 생각했지만, 이날 만큼은 제가 무슨 이야기를 해야 할 지 전혀 몰르겠고,
제 무지한 부분도 함께 느꼈습니다. 그분을 위해 다양한 리서치도 해보고 누군가들에 심리학적 소견도 읽어
보았습니다. 리서치를 하다 보니 가닥이 잡히는 것도 같았지만, 과연 그들이 나름 전문가들이 하는말이
100% 모든 사람들에게도 적용될 수 있는 것인가는 계속 의문이 되었습니다.
지금 되돌아 보면 그들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상담방법이 다 work하는 것은 아닌것이 보이는데, 당시에는
꼭 그래야 할 것만 같이 느껴졌습니다. 그들이 제시하는 상담 방법이 어떤 케이스에선 결국 당사자 스스로를
더 더욱 피해자의 틀 안으로 가두어 버리게 될 수도 있으며, 당연히 피해자 당사자의 전체 frequency를
떨어 뜨리게 되어짐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방법들이 누군가 한테 당장은 work할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저를 찾아온 이 분에게는 사실 전혀
work 하지 않는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되었습니다. 원래 평소에 밝게 생활하시는 분 이시고 언젠가 자신의
issue를 깨닫고 나서도 positive하고, 에너지 넘치게 매일을 살면서 자신의 아픔을 극복해 나가는 그런 분
이었습니다.
제 리서치를 토대로 잠깐 이야기를 했다가, 그 분의 전체 frequency가 급격히 떨어지는 것을 저에 눈으로
직접 목격하면서 제가 잘 못 판단했음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와 동시에 제 frequency도 함께 떨어지는
것이 느껴졌고, 저는 다시 공을들여 이미 떨어져 버린 우리들의 frequency를 끌어 올리는데 애를 써야만
했습니다. 결국 다시 우리 frequency 는 어느정도 회복은 되었습니다.
Energy(Frequency and Light)가 가장 우선임을 잠시 망각했었고, 그것에 대한 영향력을 느껴 봤었던
무엇보다도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오늘의 일을 계기로 앞으로 제가 더 성실히 공부해야 할 이유가 좀 더
명확해 졌고, 무엇보다도 무지가 부르는 결과물이 어떤것 인지를 엿볼 수 있었던 오늘 하루였슴니다.
제자신의 frequency가 온전치 못한 상태에 좀 더 충분한 공력을 들이지 않은 리서치 과정에서는 결국,
만족스럽지 못한 자료들을 attract할 수 밖에 없음을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정보가 넘쳐나는 이 시대에
진짜배기 정보를 right하게 attract하는 것도 또한 중요한 일 입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제가 그 사람을 healing 하는 것이 아니라 당사자인 그 사람 "내면의 의사"
(The Healer Within)가 자신 스스로를 치유 할 수 있도록 힐러인 저는 제 자리에서 그과정을 support
하는 것 임을 어떤 경우에서도 꼭 기억해야 한다는 것 이었습니다.
이는 가장 자연스럽고 근원적인 정도(Tao)로 통하는 치유의 길이자 옳바른 치유의 과정임을 다시 한 번
느껴보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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