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란도란

Being Myself: "진짜배기 삶, 진짜배기 Frequency"

namaste123 2016. 1. 16. 22:00




Being Myself: "진짜배기 삶, 진짜배기 Frequency"


글쓴이: 국 영희87 (이십대 말)


오늘, 나는 일에서 joy를 되찾았다. 룩을 그들의 눈이 아닌 나의 눈으로 초점을 맞추니, 

그들의 디렉션은 내가 만드는 것에 도움을 주는 격이 되었고 그것을 합쳐 나는 좀더 만족한 

샷을 만들어 갈 수 있었다. 


의지가 솟아 오르고, 다시 '자신감있는 나' 에게로 되돌아 오니 자연스럽게 social 활동이 

부드러워 지고 당연히 일은 즐거워 졌다. 


늦게까지 야근을 하고 crunch time의 시작이라 할일들은 쌓였지만 꾸역꾸역 애써 일한게 

아니라, 일하는 즐거움(joy)으로 할 일들을 하다 보니 에너지가 그리 drain되지도 않았고 

그리 크게 피곤함을 느끼지도 않았다.


앞에 쌓여진 할일들을 보면서 한숨 쉬는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이 룩을 재밌게 만들어갈 

수 있을까? 완성되게 될 파이널 룩을 즐겁게 상상해 보면서 스케줄을 짜 나갔다


일하는곳의 시스템이 어떻든, 또 팀 분위기가 어떻든 좋은 팀을 만나면 감사할 이고 그렇지 

않다면 또 어떠랴.  중요한건, 어떤 상황에서도 문제에 해답을 얻을 수 있는 그 힘은 바로 

나에게 있다는 것을 기억하는 것 이다. 


이번 경험을 토대로, 길이 아닌것에 더이상 휘둘리지 않고 나에 ownership을 발휘하면서 

재미있게 일을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해 본다. 


한가지 더 느낀 것은, 파워를 바깥으로 내줄때 나는 점점 더 insecure 해 지게 되며 그러면 

그럴수록 더욱 더 불안하고 두려운 일들에 노출되게 되어짐을 이번 기회에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었다. 


진짜배기 사람들은, 자신이 쌓아온 이런저런 결과물에 연연하지 않는다. 그들에게는 커다란 

그림이 있기 때문이다. 그것이 거대한 축이 되어 그들 삶을 움직이기에 그들에겐 진짜배기에 

vibrational frequency가 흐른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진짜배기에 삶을 만들어 갈 수 밖에 없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