和平有餘: "눈을뜨고 싶은 마음"
글쓴이: 이 철수88 (이십대 후)
푹 자려고 알람은 맞추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매일매일 눈을 뜨고싶은 마음에선지,
아침 일찍부터 저에 두눈은 번쩍 떠졌습니다.
최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친구들과에 대화에서도 보면,
그들 또한 저와도 같은 마음이었습니다.
함부로 살면 안된다는 것이 요즘 많이 느껴집니다.
사실 이전에도 이런 비슷한 마음을 느끼고는 했었으나,
초조함, 조급함이 먼저 들어와 저에 눈과 귀를
멀게 하고는 했었습니다.
마음에 여유가 없었죠.
지금은 감사함, 든든함으로 인해,
제가 앞으로 나아 갈 길, 해야 할 일들이
조금씩 눈에 보이고 나도 해낼 수 있을 것이라는
기쁜 마음이 먼저 듭니다.
Independent하는 삶이 무언지,
다시 곱씹어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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