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란도란

"과도한 영양섭취 그리고, 삶"

namaste123 2014. 1. 29. 14:44



"과도한 영양섭취 그리고, 삶"


글쓴이: 윤 철수85 (이십대 말)




세상에 먹을것이 풍족해지면서 인간은 과도한 영양섭취로 인해 

살이 필요이상으로 불려지고 지방이 불어나는 일이 생겼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그 현상은 조금 더 심각해 집니다.

영양섭취의 불균형과 운동부족으로 인한 현상인데요.

 

균형잡힌 식습관과 섭취한 만큼의 에너지를 소비할 수 있는 최소한의 

운동를 한다는 것은 시간과 경쟁에 쫒기고 인스탄트식품 화학 조미료등에 

길들여 지고 키워진 우리들의 한계로써는 이미 벅찬일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런걸 보면 최첨단을 달리는 과학과 하이테크놀러지의 발달이 

꼭 바람직한 것 만은 아닌듯 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면서 없던 지방이 여기저기 생기는데

기름기 많고 맛이 짠 음식등을 먹다보니 더욱 심해진것 같습니다. 

 

영양이 과다해서 몸이 다쓰지 못하고 남아도는 것에서 오는 부작용 

입니다. 과도하게 넘치는 것은 결국 그사람의 몸 전체기능을 헤치게 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공부 역시 자신의 소화능력을 무시한체 마구자비로 받아 들이게 되면 

과부하가 걸려 오히려 잘가고 있던 다른것 마져 방해를 받게 됩니다.


채워지는 물은 언젠가는 넘치기 마련이듯이요.

알아서 탈이 되고, 이것은 결국 독이되어 다시 내게 돌아옵니다.

 

그렇다고 지금당장 습관을 바꾸고 바탕생각을 바꾸기란 그리 쉽지 않은 일 

입니다. 몸안에서 붙어나고 있는 과도한 영양은 결국 자신의 몸 전체를 해치게

될 것 이란것은 이미 알고있는 사실데도 말입니다.


넘치게 알지만 제데로 행하지 못하며 사는것이 지금 이시대 사람들의 

가장 큰 숙제중 하나인 듯 합니다. 몸도 마음도 과부하로 아우성 칩니다.

 

사실, 자신이 아는 많큼만 행하며 살아도 훗날 어쪄며는 겪게될 

삶에 고통일랑은 어느정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텐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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