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Journey Home: “꿀 맛 같은 휴일”
글쓴이: 최 철수89 (이십대 말)
직장 생활을 하며 마음에 드는 점. 휴일을 체계적으로 쓸 수가 있다는 것 이다.
이제는 매 주 일요일이 되면 방 청소와 이불 빨래를 항상 하게 된다. 아침 7시 전에
눈을 뜨고, 체계적으로 이 꿀 맛 같은 휴일을 보내고 싶은 마음에서다.
방 청소가 내 frequency에 미치는 영향력을 얼마 전에 느꼈기에, 이에 소홀하고
싶지가 않다. 나의 전반적인 생활 리듬과 state에 눈에 띄는 영향력을 가하기 때문이다.
오늘은 호흡을 통한 에너지 flow를 경험하였다.
짧은 호흡 테크닉이었으나, 몸에 기가 흐르며 슈퍼맨이 된 듯한 느낌을 받았다. 전기가
몸 구석 구석으로 흐르는 것을 보며, 그간 몸을 굳게 사용했었음을 느끼게 되었다.
뿌옇던 눈 앞이 깔끔해지는 것을 보며, 힐링은 매일 소홀히 하지 않아야 하는 일 로
느끼게 되었다.
큰 무언가가 필요했던 것이 아니었다. 간단하고도 소소한 나의 일상적인 힐링으로도
충분히 상태 개선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진리는 멀리 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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