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란도란

내게쓰는 편지: "음식, 에너지 그리고 시작"

namaste123 2018. 3. 28. 03:33




내게쓰는 편지: "음식, 에너지 그리고 시작"


글쓴이: 이 영희92 (이십대 중)




잠시 문을 열고 환기를 하고 있다. 내일은 요가만 갈까 생각을 하고 있다. 수련하는데 요가는 도움이 된다. 처음으로 요가 매트도 구매를 했는데 집도 수련하는 한 공간으로 꾸미고 싶은 마음이 있다. 요가 매트는 잘 모르지만 사다보니 아마존에서 직구를 하게 되어서 집으로 오는 날을 기다리고 있다. 매트를 구매하면서 Selenite와 같은 protect를 해주는 물건들이 나에게 필요함으로 black tourmaline이 같이 사고 싶었다. 무거운 매트랑 같이 구매를 하느라 selenite가 어떤 모습일지는 모르겠지만 아마존에서는 처음으로 크리스탈 종류를 구매해 보았다.


Root chakra 를 보완 시켜준다는 black tourmaline처럼 에너지를 보호, 보완해주는 무언가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낀다. 초보자를 위한 크리스탈 이라는 책에서 보았던 강화 감정 목록중에 'abuse'와 관련된 것에서 emotion이 동하는 것을 보아서 나에게 무엇이 필요한 지를 알 수 있었다. 2차크라에 도움이 되는, safe함의 보호에 도움이 되는 여러가지 돌들이 있었는데 그 중에 black tourmaline이 좋을 것 같았고 selenite도 좋을 것 같다. 아직 구매를 한 것은 아니지만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에너지의 균형에 도움이 됨을 느끼면서 'abuse'에 관한 것이 강화가 된다면 '용서하는 body'가 새롭게 더 뽀송뽀송해질 것 같다는 예상을 한다.


작년 00000을 만났을 때 요가를 하고 계시다는 말씀을 하셨었다. 운동을 하면 아픈 곳이 괜찮아진다는, 운동이 좋다는 이야기를 하셨는데 내가 요가를 하게 된 것에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을 한다. 몸이 아파서 한 것은 아니지만 말이다. 2달 정도 배운 요가는 하타요가인데 000의 꽤 유명하신 분에게서 배우신 방법으로 가르치는 것으로 한 동작을 만들면 3분 동안 유지하며 비틀기, 주시 자세가 주를 이룬다.


요가를 하면서 내가 유연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는데 그만큼 모아오는 힘이 약하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요가 선생님께서는 상대적인 것으로 유연한 사람은 본디 힘이 약할 수 있고 근육이 많은 사람은 유연성이 약할 수 있으니 상대적인 것이라는 말씀을 하신다. 코어에 힘을 쓰는 일도 중요하다.


모아오는 힘은 수축하는 힘으로 뿌리채소들의 영역이기도 하다. 우엉은 가장 깊은 곳까지 자라는 채소로 마크로비오틱에서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되는 채소라고 한다. 가장 깊이까지 자라는만큼 수축하는 힘이 가장 강한 채소로 '금'의 에너지가 약한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고 한다. (자연적으로 항암 치료제이기도 하다) 유기농 우엉의 구매를 앞두고 있다. 그리고 모든 식단의 기본이 되는 현미는 단순 섭취만으로도 치유를 하는 힘이 있음을 경험한다.


'근기'라고 하는 것처럼 뿌리는 수축하는 에너지이며, 수확하는 가을의 계절의 에너지 이기도 하다. 봄, 여름을 거치며 팽창해 가던 에너지가 가을을 맞아 안으로 방향을 돌려 수축하는 힘으로 돌아서면서 가을에 잘 맞는 음식에 뿌리 채소들이 있는 것이다. 그것은 '금'의 에너지와도 관련이 되며 금의 에너지가 약한 사람은 뿌리채소를 평상시에도 먹어주면 좋다고 한다. 금의 에너지를 가을 에너지라고 표하기도 한다. 4계절 중에서 가을의 에너지가 약하므로 식성은 부족함이 부족함에 동하는 원리처럼 그에 반하는 것들을 좋아하게 되고 탐하게 되었던 것이다. 금의 에너지가 약한 사람은 힘이 없이 많이 풀어져 있을 수 있고 몸 속에 내장 지방이 있을 수 있다고 한다.


Artificially 팽창하는 힘의 음식들을 (설탕, 등 단 것) 좋아하던 나였다. 뭔가 흐리멍텅하게 퍼져 있는 몸안의 기운은 과거의 오랜 식습관에서 드러난 것이었을 수 있겠다. 강화해야 하는 것은 뿌리 에너지이다. 밖으로 나가는 에너지를 안으로 모아오는 힘, 수축하는 에너지가 강화되어야 하겠다. 음성과 양성이 있다면 나는 음성의 에너지에 속하는 사람이다. 몸이 유하고 부드러우며 식생활도 그러하다. 그것은 태어나면서부터 그러한 것으로 부드러운 음성의 에너지가 강한 사람으로 식생활로는 현미밥을 중심으로한 식단이 적합하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생 야채나 샐러드, 등 생 것은 잘 맞지 않는다. 그 외에 보통의 한식은 다 잘 맞는다.


2018년도에 들어서 현미밥 중심의 식단으로 들어서면서 구매한 것이 렌틸 콩과 병아리 콩이다. 채식을 하는 사람에게 단백질의 공급처는 콩과 해조류이다. 평상시의 생활습관에서는 단백질의 부족을 느끼기도 했는데 그것이 단백질의 부족함이었음을 이제야 깨닫는다. 집에 스피루리나가 있는데 그것이 공급하는 단백질을 몸이 반겨서 가뭄의 단비처럼 쭉 흡수했던 것임을 알았다. 렌틸콩과 병아리콩은 올해들어 처음 먹어보았다. (퀴노아는 구매하긴 했지만 먹어보진 않았다) 밥을 하는데 넣어 먹는데 거부감이 들지 않고 부드럽게 잘 먹어왔던 것 같다.


콩류들은 유기농으로 해외직구를 하면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데 한국에서는 유기농 상품들이 그렇게 잘 되있지 않기도 하고 모든 것을 유기농을 이용해 만든 상품 자체가 찾기가 힘든데 반해 외국에서 구매를 하면 유기농가공식품도 폭이 넓고 곡류, 콩류, 등의 식재료도 유기농으로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한국은 아직 오염된 곳이 종종 있고 그러다 보니 사람들의 생각도 자연스럽게 오염되어 온 것 같다. 농약과 화학비료의 위험성, 오염도를 보면서 사용하면 안됨에도 불구하고 생존하는 먹고 사는 것이 더 중요하므로 무엇을 '먹는지'에 대한 관심도는 덜한 것 같다.


GMO 관련해서도 위험성에 대해서 관심도는 덜하며 우리나라는 GMO 표기가 법으로 제정되어 있지 않고 표기없이 기름이나 사료, 등에 많이 활용된다고 한다. 그것을 보면 자연적으로 생각도 쉬이 오염되어 있을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미국 제품을 구매할 때 쉬이 볼 수 있는 '글루텐 프리' 'Non-GMO' 마크들이 우리나라 상품에는없는 이유이며 Non-GMO는 법상 표기할 수 없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안전도를 따질 수 없는데 그것이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알아야 함에도 유기농은 필요 없다, 글루텐의 위험은 과장되었다는 이야기를 함으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필요하다 생각하지 않으니 개선이 되지 않는 것이다.


식단을 일주일동안 신경쓰며 간단하게 변경하자 근처에 남는 식재료는 다 유기농임을 깨닫는다. 밖에서 먹을 일이 없어지니 온통 섭취하는 음식들이 무농약, (무농약 제품은 농약은 사용하지 않으나 1/3으로 화학비료는 사용한 제품, 유기농은 농약과 화학비료 모두 사용하지 않은 제품입니다) 유기농인 것이다. 그것이 아마 '자연식'인가 보다. 사실 2018년 내내 채식을 한 것은 아니다. 고기를 먹은 적은 없지만 어패류는 종종 섭취하곤 했다. 쭈꾸미, 동태탕, 등의 생선은 먹은 적이 많으며 균형이 깨져 있을 때 팽창하는 에너지가 무엇보다 많이 먹은 것이기도 하다. 그것을 운동을 하기 시작하면서 다시 식단에 신경을 쓰기 시작했고 수축하는 힘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다.


아직은 소수이기는 하나 한국에서도 마크로비오틱의 식단을 따라하는 그룹들이 있고 자연식을 비슷하게 따라하는 사람들도 있다. 사서 먹기에 설탕을 사용하지 않고 유기농 제품들을 이용한 반찬이 많이 없는 것은 사실이나 한국 사람에게 식단에서 현미와 콩, 백김치 정도만 있으면 충분하다는 이야기를 보았다. 너무 거창하게 많은 것을 필요로 된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간단하게 챙길 수 있는 음식의 풍요로움을 얻는 것도 지혜로움 일 것이다. 간단하게 먹으면서도 필요한 것을 챙길 수 있는 식단이 가장 좋으며 준비하느라 바쁘지 않아도 됨으로 사람의 마음을 여유롭게 해준다. 그래서 경험하는 것이 식재료, 음식의 소중함이며 유기농 제품들, 유기농 농부들의 소중함, 앎의 중요함을 다시금 깨닫는다.



앞으로의 2018년을 고대하며, 

오늘의 글을 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