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사람몸 받기 어렵고,
세월은 거침없이 흘러 만 가는데
모자라는 곳 닦을 생각은 아니하고,
자기 업(業)따라 주어지는 보답속에 뭍혀
일찌기 스스로를 반성하여 깨달음에 이르지 못하고
그저 타고난 자기 수 대로 살다
다시 돌아가는 도다."
자양진인(紫陽眞人), (987年—1082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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