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經/道.聖經·Zen 頌(poems)

본래무일물 (本來無一物)

namaste123 2012. 7. 25. 01:19





신시보리수(身是菩提樹)요 심여명경대(心如明鏡臺)니,


시시근불식(時時勤拂拭)하여 
막사염진애(莫使染塵埃)할 것 이라.



“몸은 깨달음의 나무요, 마음은 밝은 거울의토대이니. 

부지런히 털고 닦아,  먼지가 끼지 않도록 할 것 이라.”

 

- 신수대사




보리본무수(菩提本無樹)요 명경역비대(明鏡亦非臺)라,


본래무일물(本來無一物)한데 하처유진애(何處有塵埃)하리오.




"깨달음은 본디 나무자체가 없고, 밝은 거울 또한 틀에 얽매이지 아니 하는것.

본래 하나의 물건도 아니거늘, 어느 곳에 먼지가 끼이겠는가?


- 육조혜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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