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도 자료 (Unicorn/ Pegasus)

"천마도" 적외선 촬영사진

적외선은 자외선과 반대로 파장이 긴 영역으로 780~1000nm의 전자 스펙트럼을 가진다. 적외선 파장은 안료층을 투과함과 동시에 연필이나 목탄의 성분에 잘 반응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회화의 색면 뒤에 감추어진 스케치나 작업과정 중에 바뀐 그림의 형태를 보여주기도 한다. 아래의 천마도 적외선 촬영사진(사진 5, 6)은 눈으로는 볼 수 없었던 뿔 형태가 드러나 그림 속의 동물이 말이 아닌 ‘전설의 기린’일 수도 있다는 논의를 불러 일으켰다.

 

 

문화재/유물

적외선에 나타난 천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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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9.09.2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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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막하는 한국박물관 100주년 특별전 준비 과정에서 전시되는 작품중 하나인 경주 천마총 출토 천마도를 적외선 촬영한 장면(부분). 이마 정수리에 뿔 하나가 우뚝해 말이 아니라 기린이라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뿔이 하나가 아니라 둘이라는 주장도 있으나 설득력이 없다. 전시장에 대형 걸개그림으로 그려놓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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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corn/ Pegasus inf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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