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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ddhism: 竹林精寺 (죽림정사)

namaste123 2009. 7. 3. 05:03


Buddha's Final Wishes. 涅槃誦

 





'자등명 법등명(自燈明 法燈明)'



自歸依 法歸依 自燈明 法燈明 諸行無常 不放逸精進


자신을 등불을 삼아, 자신을 의지하라.

진리를 등불 삼아, 진리에 의지하라.

모든 것은 덧없다, 게으르지 말고 부지런히 정진하라'

 







"이제부터 나의 모든 제자들은 정법을 서로 전하고 이어 받으며, 

여래의 법신이 상주하여 항상 사라지지 않게 하라.

모든 것은 덧없다. 게으르지 말고 부지런히 정진하라." 

 


3대 성수(聖樹)

 

"부처는 탄생에서 깨달음, 열반에 이를 때까지 나무와 관계를 가지고 있다. 태어날 때는 룸비니 동산의 무우수

(無憂樹=아수가수) 아래서 태여 나셨는데 마야 부인이 안산을 위해 의지한 나무를 '무우수’라 한다.

 

깨달음은 보리수 아래서 얻었다. 보리수의 원명은 핍팔라(일명 아슈바타인)인데 이 나무 아래서 깨달았기 때문에

깨달음(보리)이라는 이름이 붙어 보통 '보리수’라 한다.

 

열반에 드실때 에는  두구 의 나무아래서 머리를 북으로 하시고 80년의 생애를 마치시였는데  이 두 그루의 나무를

사라수(沙羅樹) 라 한다. 때문에 이 세 나무를 3대성수(聖樹)라 부른다. "

 



<사르나트 -  보드가야 - 라즈기르 - 날란다 - 쿠쉬나가르로 이어지는 불교 성지순례.... 다음은 네팔 룸비니이다.>

 

라즈기르, 즉 왕사성(王舍城)은 불교 최고의 경전인 법화경이 설파된 곳으로 유명하지만

또한 불교 승단 최초의 사찰인 죽림정사(竹林精舍)가 세워져 유명한 곳이다.

 

 

최초의 사찰 성립과 죽림정사


불교가 처음 일어난 기원전 6세기 무렵 인도에서 수행자들은 出家와 수행의 생활을 하였다.


철저히 무소유의 생활을 한 것이다.  그러나 인도의 기후는 그 출가자들의 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주었다. 인도의 기후는 4월부터 찌는듯한 여름이 시작되고 이후 우기에 접어든다. 그래서 석가모니 부처님은 우기인 3개월동안 유행을 중단하고 한곳에 머물면서 수행하는 安居의 제도를 시행하였다.


이후 안거제도가 점차 정착되면서 승려들은 한곳에 부처님을 모시고 정진하기를 열망했고 유력한 신도인 왕족이나 부유한 상인들이 園林을 기증하여 승려들을 머물게 하였다. 그렇게 나타난 최초의 불교 원림이 마가다국의 빔비사라 왕이 불교 교단에 기증한 竹林園이다.


처음에 죽림원에서 승려들은 나무 밑이나 자연 석굴에서 기거하였다. 그러나 한 부호가 허술하나마 비와 이슬을 피할 수 있도록 오두막 60채를 기증하게 됨에 따라 불교 최초의 사원인 竹林精舍가 나타나게 되었다.  精舍는 사는 집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 그후 精舍는 점차 격식을 갖춘 주거와 예배용의 건축물로 바뀌어 갔고, 그 규모도 커졌다. (2009년도 국립박물관 연구강좌 불교미술반 김도경 교수)

 


빔비사라왕과 죽림정사


붓다가 출가하여... 바이샬리에서 요가스승으로부터 선경에 드는 법을 배우고도 진정한 깨달음이 아닌지라 다시 처절한 고행길에 나섰다가 6년만에 고행을 중단하고 보리수나무 밑에서 홀연히 깨달음을 얻고는 부처가 되어 첫 설법을 녹야원(사르나트)에서 다섯 도반들에게 베푼 '초전법륜'이후 그들은 아라한(성자)의 경지에 들어갔으며 이후 야사와 친구들 역시 아라한이 되어 60명의 아라한이 생긴다. 그때 붓다는 아라한의 경지에 오른 제자들에게 전도선언을 하니 녹야원에서 시작된 진리의 수레바퀴가 세상으로 나아가게 된다.

 

전도 선언을 한 붓다는 마가다국 우루벨라로 향하였는데 그곳에는 위대한 종교가인 가섭 삼형제가 살고 있었다. 그들은 자신들을 추종하던 천 명의 제자들과 함께 붓다에게 귀의하였다.


이 커다란 사건으로 젊은청년 석가모니(석가족 출신의 성자라는 뜻)의 존재에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마가다국의 빔비사라왕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부처님께 귀의하게 되었으며, 빔비사라왕은 부처님께 자신의 벨루바나 동산을 기증하였는데 이것이 바로 불교 최초의 절 죽림정사이다.

 

 

10대 제자중 사리불과 목련불


불교 교리의 최고 이론가였던 사리뿟따(Sariputta, 사리불, 출가하지 전의 이름은 우빠띳사, Upatissa) 존자와 신통 제일이었던 목갈라나(Moggallana, 목련, 출가하기 전의 이름은 꼴리따, Kolita) 존자가 부처님께 출가한 곳이 죽림정사이다.

본 여행기 20편 '산치대탑'에서 #3번 스투파가 사리불, 목련불의 사리가 안치된 스투파였다고 기술한것을 기억하기 바란다.

 

사리불과 목련존자는 같은 마을에서 태어나 함께 성장한 절친한 친구사이였으며 늘 진리에 목말라 하던 그들은 스승을 찾아 길을 나서면서 누구 하나라도 그런 분을 만나면 서로에게 제일 먼저 알려주어 한 스승의 제자가 되기로 약속하였다.


그러던중 우빠띳사는 죽림정사 근처에서 탁발을 하던 앗사지 존자에게 감명을 받아 질문을 하고 가르침을 청하였으나 그의 스승인 붓다를 소개받고 자신을 따르던 250명의 수행자들과 함께 죽림정사에 계시던 붓다를 찾아뵌후 그의 제자가 되었다.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수행하여 꼴리타는 7일 만에, 우빠띳사는 14일 만에 아라한의 경지를 성취하고 부처님의 2대(大) 상수(上首)제자가 되었다.

 

사리뿟따 존자, 사리불은 법왕자(法王子, Dhamma-raja)라 불리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체계화하였다.


지혜가 매우 뛰어나서 부처님이 간략하게 법을 설하시고 자리를 뜨면 도반들에게 자세히 설명해주는 역할을 하였다. 훗날 고향으로 돌아가 어머니를 교화한뒤 열반에 들었다.


목갈라나, 목련 존자는 부처님의 제자들 중에서 신통력이 가장 뛰어난 제자였다. 그는 신통력으로 중생이 죽은 뒤에 어떤 모습으로 태어나는 지를 환히 볼 수 있었다.  살아생전 악행을 일삼았던 자신의 어머니가 지옥에 떨어져 고통받고 있는 모습을 보고 어머니를 구하기 위하여 '우란분재'를 올린 주인공이다.

 

붓다는 이 두 사람을 가리켜 중생들의 아버지와 어머니 같은 존재라고 칭찬하였으며, 두사람이 붓다보다 앞서 열반에 들자 법회의 자리가 텅 빈것 같다는 탄식을 하며 슬퍼하였다.

 


 

<죽림정사 터.... 외진곳에 무표정(?)한 출입문이 서 있고... 지키는 사람들이 입장료를 받는다.>

 



<나름대로 깔끔하게 잘 가꾸어 놓았다.>




<중앙에는 연못이....>




 



<역시 대숲(竹林)이 많이 보인다.>




 


슈라바스티의 기원정사와 함께 초기 불교의 2대 사원으로 꼽히는 죽림정사.


물론 지금은 아무것도 남은 것 없이 절 터만 남아 있었다. 그것마저도 외진(?) 위치에 돌아 앉아 있어서 애써 찾아야 하며 오히려 찾기 쉬운 위치에는 최근에 세워진 일본 절이 죽림정사(竹林精舍) 간판을 걸고 번듯하게 서 있다.

 



일본산 죽림정사

 

<일본 절 죽림정사....  진짜인줄 알기 십상이다.>









 



ㅇ 칠엽굴 (七葉窟)  Saptaparni Cave

 

죽림정사 터는 라즈기르의 시내 중앙에 있다. 이곳은 비교적 조용하고 한산하다. 그러나 바로 그 옆에 있는 온천은 순례객과 온천객들로 시장통처럼 붐비고 복잡하다.


부처님께서도 병을 치료하기 위하여 이곳에서 온천욕을 하셨다고 하는데 지금은 불교, 자인교, 힌두교도들로 북적거린다.

그들은 신분제도에 의하여 온천하는 장소도 달라져 위에서부터 브라만으로 시작하여 가장 나중, 가장 낮은 곳은 천민계급들이 구정물 같은 곳에서 온천을 하고 있었다.


워낙 긴 역사를 지닌 온천인지라 늘상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어 정신이 없다. 그 온천을 지나 낮으막한 (1,000피트, 약 330m) 뒷산에 칠엽굴이 있다. 3~40분 정도 걸어올라야하는데 계단을 따라 올라가는 과정이 제법 힘들고 숨이 차다. 이곳 역시 가이드를 자처하는 현지인들이 집요하게 따라 붙는다.  그냥 한사람을 지정하여 설명하게 하였다.

 

칠엽굴 (七葉窟)은 말그대로 일곱 입사귀 모양의 굴이라는 뜻이며 불교 역사에서 제1차 결집지로 유명한 곳이다. 즉, 붓다가 열반하시고 난 뒤 위대한 종교 지도자의 죽음 뒤에 올 종단의 분열과 혼란에 대비하기 위한 자리였던 것이다.


그리하여 붓다의 다비가 끝나고 5백명의 비구가 모여 제 1차 결집(Dhamma Saṅghayana)을 한 곳이 바로 칠엽굴이며 붓다의 수제자였던 가섭존자 (카시야파 Kasiyapa)가 소집한 일종의 대의원 회의 같은 것이었는데 이 1차 결집은 붓다을 가장 가까이에서 모신 아난존자 (아난다 Ananda)의 암송을 듣는것으로부터 시작 되었다고 한다.


아난존자는 '기억력 제일'로 불리우는 제자. 붓다의 모든 설법을 암기한 승려로 유명하다. 불경의 문구를 주의깊게 보면 직접적인 화법 대신 '나는 이와같이 들었다'라는 표현으로 되어 있는데 이는 아난존자가 붓다가 남긴 말을 옮기는 화법을 구사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라즈기르 시내... 죽림정사 옆에 있는 온천 전경.... 매우 복잡한 관광지이다.>

 



<비교적 깨끗한 윗쪽 온천....>

 



<거의 구정물 수준의 아랫쪽 마지막 온천....>




<칠엽굴 올라가는 길.... 온천 뒷산으로 계단을 따라 올라간다.>

 



<중간에 만나는 스투파 흔적.... 이곳에도 야생원숭이를 자주 만난다.>

 



<중간에 서 있는 자인교(?) 사원... 붓다와 동시대 인물이자 활동장소도 비슷하여 자주 겹친다.>

 



<그리고는 약간 내려가야 바위굴인 칠엽굴이 보인다.>




<칠엽굴은 두개의 석굴입구로 되어 있는데 첫째굴은 3개, 둘째굴은 4개의 통로가 되어 7엽이라고 부른다.>

 



실제로 1차 결집이 이루어진 장소는 칠엽굴 안쪽 500m 깊이에 회의실공간이 있었다고 하나 1934년 대지진으로 무너져 입구에서 막혀버렸다.   이를 잘 모르는 사람은 현재의 굴 입구나 앞마당을 보고는 여기에 무슨 500명이 모이냐고 의아해한다고 한다.




<막혀버린 굴 속에는 이런저런 경배하는 모습이....>

 


불교의 8대 성지인 라즈기르....


4대성지 사르나트와 보드가야에 이어 들려본 이곳은 사실 작은 마을이다. 시내 한가운데에 죽림정사 터가 있고... 그 옆에는 복잡한 관광지 온천이 있으며 그 온천 뒷산에 칠엽굴이 있다. 그리고 마을 초입에 영취산이 있고 망고농장과 빔비사라왕 감옥 터가 있는게 전부이다.

 

유명한 곳마다 일본의 절.... 일본의 흔적이 진짜보다 더 크고 멋있게 서있는것이 참 보기 싫었다. 그리고 반대로 우리나라 절집은 찾아 볼 수 없는것도 아쉬웠다.

 


<라즈기르 시내 풍경들..... 인도 전역에서 흔히 보는 소똥 말리는 모습.... 연료로 요긴하게 쓰인다.>

 



<노점상들.... 화려한 색소와 색실들을 판다.... 종교의식에 필요한 것들인듯~>




 



<과일을 깎아서 파는 행상......>

 



<부처님이 법화경을 설파하신 영취산의 자리....>








 

붓다가 깨달음을 얻은 보드가야는 성지중의 성지... 국제 사 원구역 안에는 한국을 비롯한 일본, 중국, 네팔, 티벳, 베트남등 세계 각국의 사찰이 들어 서 있다.



 

<일본 사원에 세워진 불상은 무려 25m 높이로 거대하다.>

 



<중국 절....>

 



<네팔 절.....>

 



한국 절 '고려사'.

2008년 현재 주지스님은 월우스님. 그는 1989년 이곳에 도착 91년에 절을 세세움.

 

<한국절 고려사.....>

 



<문을 열고 들어선 전경... 오른쪽이 법당건물이다...울타리 공사중이었다.>

 



<조촐한 법당 모습.....>


<54m 높이의 마하보디 사원....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되었다.>

 



 



<입구에 서 있는 아쇼카 Gate...>



<사원 내부.....>




 



마하보디 사원은 BC 3세기경 아쇼카 대왕이 처음 세운 이후 중간에 힌두사원이 되기도 하였다가 여러차례 증축과 중수를 거쳐 지금의 모습이 되었으며 특히 60년간 법정투쟁 끝에 1906년에 불교성지로 인정 되었지만 힌두와 불교에서 공동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복전을 받는 사람들은 스님이나 불교도들이 아니라 힌두교인인 경우도 많다.

 

<마하보디 사원의 본건물을 탑돌이 하듯이 반복하는 성지 순례객들... 태국에서 온듯하다.>





 


보리수 나무 아래 부처님께서 깨달으신 자리를 금강좌라고 하는데 그 위에 사원을 세워 금강좌사원이라고 불리웠으며 입구로 들어가면 내부 정면에 2m 크기의 부처님이 불상이 있는데 이는 10세기경에 조성된 것이지만 불상의 좌대는 보리수 아래에 있던 금강좌를 옮겨 놓은것이라고 한다.


싯달타가 보리수 아래에 길상초 (吉祥草 Kusa)를 깔고 반듯하게 앉자 악마가 나타났다. 악마는 부처님 일생중 여러번 출현하는데 이를 부처님의 인간적인 내면의 속삭임이라거나 갈등이라고 설명하기도 한다. 악마는 싯달타에게 그곳은 네 자리가 아니라고 하면서 자리를 떠나라고 협박을 한다.


싯달타가 선정인 자세로 참선하던 자세에서 오른 손을 풀어 손가락으로 땅을 가르키는 항마촉지인을 취하자 땅이 크게 흔들리고 
악마와 그 무리들이 놀라서 물러나고 만다.

 

계속 삼매에 들어선 싯달타는 사람들이 괴로움에 몸부림치는 이유가 죽음과 소멸에 대한 두려움에 있으며, 태어났기 때문에 죽어야하며 존재가 있기에 태어났다는 깨달음.... 존재에 대한 무지(無明), 어리석음이 있어 고통속에 죽기를 반복한다는 것...

새벽별이 반짝이는 순간 눈부신 세계가 문을 열었다.


태어나서 늙고 병들어 죽어가며 고통의 눈물을 흘리는 이 사바세계로부터 생사가 사라진 해탈 열반의 세계가 활짝 열린것이다.

오로지 지혜로만 충만하고 깨달음으로 부처가 되니 이때가 35세가 되던 해 음력 12월 8일이었다.   (BC 623년) 깨끗한 기쁨만이 가득 차올라 49일동안 보리수 아래에서 진리를 깨달은 기쁨을 만끽하였다.

 

 



ㅇ 첫번째 7일...

 

붓다는 7번의 7일동안 자리를 옮기셨다.

즉, 한 곳에서 7일씩.... 7번을 옮기면서 명상하시었다.

 

첫째는 당신이 자리를 깔고 앉아 깨달음을 얻은 보리수나무 아래....

금강보좌 (金剛寶座, Bodhi Pallanka)에서 첫번째 7일을 보내셨다.

 

마하보디 사원 뒷편에 있는 지금의 보리수나무는 부처님 세대로부터 4세대 나무라고 한다.

1대는 부처님 당시의 보리수이며

2대는 아쇼카대왕이 불교를 믿지 않을때 잘랐다가 불교에 귀의후 향유를 부어 되살렸지만 12세기 이슬람에 의해 멸종...

3대는 아쇼카의 아들과 딸이 보리수나무의 줄기를 가져가서 스리랑카에 심는다...현재 最高齡 나무이다.

4대는 19세기에 스리랑카의 3대나무의 묘목을 구하여 심은것...

 


<보리수 나무>









 



<금강보좌..... 싯달타가 짚을 깔고 앉았던 자리....>

 



<붓다의 발....>

 



<각국의 신도들이 금박을 붙인다.....>




부처님 사리 봉안 8기 스투파.


① 쿠시나가라Kusinagara                             ② 파바Pāvā

③ 라마그라마Rāmagāma                              ④ 카필라바스투Kapilavastu 

⑤ 알라칼파Alakalpa                                     ⑥ 바이타드비파Vaiṭhadvīpa

⑦ 바이샬리Vaiśāli                                        ⑧ 마가다Magadh

 

이 8개의 사리탑은 나중에 아쇼카 왕에 의해서 다시 거둬들여진후 8만 6천개의 불탑으로 조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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