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iful World of Arts

파울 클레: '나는 화가이다'

namaste123 2008. 9. 1. 13:05




파울 클레: '나는 화가이다'





"직관없는 예술가는, 비밀스러움이 시작되고 지성(知性, Intelligence)이 
무력하게 되는 최상층의 '비밀 영역'에는 다가갈 수 없다. 왜냐하면, 예술은 지성이 아닌

'직관'(直觀, Intuition)으로 하는 것 이기 때문이다."



 




"회화작품은 하나의 집과 마찬가지로 한 조각 한 조각 세워지게 된다.

화가는 건축가처럼, 무게를 지탱할 수 있도록 작품을 구성해야 하며 

마지막 단계에서는 평행이 이루어 질 때까지 형태적 요소들을 

서로 주의깊게 조화시켜야 한다. "  








"색은 나를 지배하고 있다. 그것을 잡으려고 허겁지겁 할 필요는없다.
그것은 나를 영원히 지배하고 있고 나도 그 사실을 알고 있다.
이 순간만은 색과 내가 하나라는 행복한 느낌이다. 나는 화가이다."




 




<예술영역에 있어서 정밀한 시도들>(1928)에서 클레는 구성적인 것이
예술가적인 직관을 전적으로 대체할 수 있다는 잘못된 가정(假定)을 향해 경고한다.

"사람들은 증거를 제시하고 이유를 설명하고 지지하며 구조화 시키고 조직화한다. 
그것은 좋은 일이다. 그러나 통일성을 얻는 일에는 실패한다. 
예술은 결코 법칙이 아니기 때문이다. 


예술은 '법칙을 뛰어넘는 것' 이다."
 











자료출처 http://blog.naver.com/civil58/60045530876